외국인 관광객, Wonderful ! 외치는 서울 굿뷰 전망대
서울 고층 건물과 한강, 그리고 주변의 산들과의 어울림은 서울의 대표 이미지이며, 산으로 둘러싸인 서울은 어느 전망대 혹은 어느 인근산위에서 정상에서 보더라도 그 모습은 아름답다.
최근 서울시의 많은 공원조성 프로젝트로 인해 곳곳에 숨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졌고, 도심속 작은 전망대를 오르게 되면 이 숨쉬는 공간으로 인해 도시의 모습이 더욱 세련되고 여유로워 보인다. 이런 생각은 우리뿐이니라 서울을 다녀가는 외국인도 같은 생각을 한다는걸 자주 보게 된다.
외국인이 좋아하는 서울 굿뷰
1. N 서울타워 (N seoul tower)
서울 파노라믹 뷰를 360도로 볼수 있을뿐 아니라, 전망대 유리창에 새겨진 세계 각도시들과 거리표시덕분에 외국인 관광객들은 자기나라가 서울타워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어느 방향에 있는지를 알수 있다.
서울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지만, 남산이라는 푸른숲사이를 푸른공기를 마시며 걸어올라간다는것도 참 좋아한다. 물론 언덕을 숨고르기하며 오르기도 하지만 바로 옆 꽃들과 새들 그리고 소나무를 보면서 쉬어가는 여유를 주는 곳이 남산공원이다. 하지만 이 언덕을 오르면 강남, 강북을 한눈에 볼수 있는데 모두가 만족스러워 한다.
서울타워에서 N서울타워로 다시 태어났고, 최근에는 타워빌딩내 다양한 식당들과 휴식공간도 더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됬다.
또한 남산타워의 사랑의 열쇠는 남산타워보다 더 사랑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타워의 야경과 서울야경까지 즐길수 있어 제1의 서울 전망대의 타이틀은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같다.
케이블카, 셔틀버스 그리고 산책로를 통한 도보로도 올라갈수 있다.
전망대입장료: 10,000원/인
남산케이블카: 8,500원/1인 왕복
셔틀버스: 버스요금과 동일
스페인어권 외국인 손님을 위한 서울투어보기
2. 63 전망대
강북에는 서울타워가 있고 강남에는 63빌딩이 있다. 우리나라 제일높은 빌딩 이였다는 명칭과 건물디자인, 색상까지 서울타워와 함께 서울의 랜드마크이다.
63빌딩은 전망대, 아쿠아리움, 뷔페, 여의도 유람선, 거기에 봄에는 벗꽃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63빌딩에서 보는 서울야경은 불빛이 수놓인 한강을 발아래놓고 강너머 서울타워까지 눈에 넣을수 있는 정말 아름다운 서울전망대이다. 그래서 어떤이는 서울타워 야경보다 이곳 63의 야경이 진짜 서울 야경이라고도 한다.
입장료: 13,000원/인
아쿠아리움과 함께 보는 할인티켓도 있다.
3. 대한민국 최고 고층 롯데월드타워
2017년 불꽃놀이로 화려한 개장을 한 롯데타워. 27,000원이라는 비싼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타워 꼭대기에 총 3개층 전망대가 있다. 모두 전망창과 바닥까지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공중에 걷고 있는 느낌을 준다. 전망층에 도착하게 되면 입장료 생각은 잊어버릴만큼 잘 꾸며놓았다.
한국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는 타이틀로 요즘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보고 싶어 하는곳이다.
롯데호텔, 롯데백화점등 쇼핑센터, 롯데월드, 그리고 석촌호수가 있는데 이곳에 롯데타워가 개장하므로서 최고 복합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태어난 느낌이다.
소지품을 엑스레이 검사한후에 올라갈수 있는데, 라이타 및 무기류등을 검사한다.
입장료: 27,000원/인
롯데월드타워사이트보기
외국인 친구와 편하게 갈수 있는 무료 서울전망대
1. 정동 전망대
덕수궁과 시청이 있는 이곳 정동입구 주변은 항상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다. 한국인과 함께 오는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바로 옆 덕수궁돌담길까지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서울와서 생각지 못한 정동길 산책은 외국인들도 참 좋아한다.
공원인듯 아닌듯한 길, 예술조각과 유럽영향을 받은 근대 한국 건축물들, 그리고 붐비지 않는 조용함이 있는데 북촌, 인사동과는 전혀다른 정동거리가 주는 느낌이 있다.
정동전망대 위치: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13층 (365일 오전 9시~오후6시)
덕수궁 및 주변건물 모습들을 파노라마로 볼수 있다.
2. 광화문 전망대
광화문앞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옥상은 아주 휼륭한 무료 전망대 이다. 경복궁과 세종공원 그리고 북악산이 한눈에 보이는데 유리넘어 보이는 전망이 아닌 야외에서 바로 보는 곳이다.
박물관 개장 시간안에 언제라도 볼수 있다. 국내 사진작가들의 경복궁 야경의 모습을 찍기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경복궁과 세종공원을 산책한후 이곳에 방문을 해보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너무나 좋아할것이다. 일정이 이미 짜여진 서울투어 경우 이곳 올라와서 볼수 있는 여유가 없다는게 아쉽다.
외국친구와 산책할수 있는 무료 서울전망대
외국인보다 일반인들에게 유명한곳은 북악전망대, 낙산 전망대, 상암동 하늘공원, 부암동등인데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는 곳이다. 외국인 친구와 늦은 오후 시원한산책과 서울전망을 함께 즐길수 있다.
Seúl 서울 스토리 투어
스페인, 중남미 손님을 위한 스페인어 가이드 투어 전문